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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책방

<책 리뷰> 부의 대이동2 금 투자, 최종정리

by 천만달러$$ 2022. 11. 27.

 

금 투자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금의 특성 중 지금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실물 화페로서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금은 안전 자산인가?

답은 안전 자산이 아닙니다. 안전 자산이 아니면 금은 어떤 자산인가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금 투자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께 저는 이렇게 되묻습니다. '금에 왜 투자하려고 하시죠?라고요. 그럼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금은 안전자산이니까 갖고 있으면 나중에 좋지 않을까요?라고 답하곤 합니다. 실제 안전 자산인지는 위험 자산인 주식과 비교만 해봐도 딱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코로나19 사태라는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이른바 팬데믹이 발생하였는데 이게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지 아무도 감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의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현금이 향후에는 더욱더 많이 필요해지겠죠? 현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 날수록 투자 자산을 팔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자산 시장에서는 우량주, 금, 한국국채, 미국국채까지 가릴것 없는 투매, 이른바 '패닝 셀링'이 나옵니다. 주식시장은 급전직하를 하게 되고요, 금 가격 역시 무너져 내렸죠. 금이 안전 자산이라면 이렇게 주식시장이 무너질 때 상당한 방어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온스당 1700달러 수준에서 단숨에 1500달러를 하회하는 하락세를 보입니다. 이런 케이스를 보면 금이 안전 자산이라고 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될 듯합니다.

궁극의 안전 자산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달러화입니다. 
'원자재 금'의 특성

금과 원유 가격의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듯이 금과 원유의 가격은 상당히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런 로직이 바로 성립할 수 있을 겁니다. '금은 원자재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음. 사실상 원자재에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됨. 그럼 원자재시장이 향후 어떻게 바뀌게 될지를 예상 할 수 있다면 금에 투자 할지 말지 알수 있음'이라는 결론을 낼수있습니다. 큰 그림에서 봤울 때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지난해부터는 사뭇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다. 특히 원유가격이 무너지는 순간 금 가격이 상당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 듯 금에는 원자재의 성격도 있지만 금 가격 결정에 이런 특성이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다른 성격들이 금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금의 또 다른 성격 중 하나는 귀금속의 특성입니다. 귀금속으로서의 금의 특성이 금 가격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것을 적어도 제 경험으로는 본 적이 없습니다. 금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실물화페로서의 특성입니다. 달러 공급의 증가와 하락에 금 가격이 반응하는 것처럼 달러 수요의 증가와 하락에도 금 가격이 반응하게 됩니다. 달러의 수요와 공급을 모두 고려하면 '달러 가격'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것이다. 달러 공급을 늘리면 금 가격이 상승하고 반대로 달러 공급이 줄어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 가격은 하락하게 되겠죠. 그러면 금리가 낮아지고, 유동성 공급이 과거 대비 커지게 되면 금은 어덯게 반응하게 될까요? 계속 이야기 했다시피 금은 '실물 화폐'입니다.  실물화폐로서의 금을 살펴보면 실물 화폐의 반대 자산, 즉 종이 화폐의 대표인 달러 가치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면 금의 화폐의 가치가 상승했고, 반대로 달러가 각광을 받는 시기에는 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벌어지곤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크게 증가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빚에 주목했다.빚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초저금리의 장기화, 양적온화의 같은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의 상시화를 이어 갈수 밖에 없다. 달러 공급이 확대 되면 향후 금의 실물화폐로서의 매력은 더 부각되지 않을까? 금의 매력은 상당히 높다고 본다. 반드시 향후 포트폴리오에 금을 포함시켜야 한다. 전설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최종 정리 편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

2014년으로 먼저 가보면 금융위기 이후 닥쳐왔던 유럽 재정위기 등의 여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저성장의 충ㅇ격 속에 신음하고 있을때 미국은 가장 먼저 정상적인 성장 궤도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죠. 미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자 제로 금리와 세 차례 진행해왔던 양적 완화를 되롤리는 이른바 '통화 정책 정상화'가 금융시장 전체에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산ㅇ은 이런 이자 보상이 커지는 것을, 미 달러화 보유의 매력을 높여주게 되죠. 미 달러화 보유 매력의 증가는 달러 강세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미국경제가 좋아지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강달러로 이어진다. 그러면 달러 강세가 상승하기에 금은 약세를 보이는가? 그건 아니다. 추가적인 경기 둔화를 사력을 다해 막는 과정에서 더 많은 돈이 풀려나오게 되죠. Fed는 경기가 돌아서는 그 순간까지 달러 공급을 늘릴것이다. 금리를 마구잡이로 낮추면서 달러 현금을 푸는 상황에서 달러가 다른 종이 화폐 대비 강세를, 그리고 금은 공급이 늘어난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는 그림이 나오게 될것이다. 

나쁜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시나리오

코로나19 이후 Fed는 제로 금리 및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이 도입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렇게 돈을 많이 풀면 결국에는 인플레이션이 찾아오는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그런 인플레이션은 좋은 인플레이션이 아니고 바람직하지 않은 인플레이션이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하에서는 주식, 채권시장이 모두 힘겨워하죠. 종이 화폐의 대표인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대 할수 있는 우리의 대안은 바로 "금"이 될것이다. 

글로벌 경제 성장 시나리오

무역 전쟁이 완화된다면 투자자들은 이머징 국각가 최악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인식을 갖게된다. 그렇다면 극단적인 비관을 반영하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던 이머징 국자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돌아서게 될것이다. 이머징 국가들로 투자자금이 유입되겠죠. 이 과정에서 달러를 팔고 이머징 국가들의 통화를 사서 이머징 국가의 주식과 채권을 사게 됩니다. 그럼 미약하게나마 달러 약세가 나타나고 이머징 국가들로는 자금의 수혈이 가능해지게 되는거 아닐까? 달러 약세는 달러 표시 부채가 많아 신음하고 있는 이머징 국가들의 실질적인 부채부담을 낮춰주게 된다. 무역 전쟁의 완화로 성장의 물꼬를 틀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달러 약세와 투자 자금의 유입으로 이머징 국가들의 부채 부담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머징으로 자금이 유입이 재개되면 달러 강세가 한풀 꺾이게 되면 이머징 국가들은 강한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머징 성장이 보다 뚜렷하게 강해지겠죠.

금융시장은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습니다. 

리뷰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자산과 주식 모든 분야에서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지금 Fed가 금리를 조금씩 올리면서 그 거품들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다. 부의 대이동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시나리오를 몇가지 언급하고 있는데 지금 이 책이 나온지 2년이 조금 넘어서 내가 접해 보니 강달러가 이어지고 있고 신흥국들이 디폴트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무역적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아파트값이 작게는 몇 천, 크게는 몇 억씩 내렸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자는 코로나때에 비해 2배를 더 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진짜 2배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대출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이자가 2배까지는 아니더라도 쑥~ 오른건 맞다. 경기가 회복되어 빨리 안정적이되었으면 좋겠지만 내년을 바라보는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년은 올해보다 더 힘들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한다. 난 청개구리인지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말이 거짓말 같고 내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말에 신뢰를 할수없다. 둘 다 양쪽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들어야 하는데 나는 전문가도 아니면서 내 느낌대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그래서 지금 후회하고 있다.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건강하면 무엇인들 못하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을때 마지막에 상자에 남아있던게 희망이라고 한다. 난 매일 나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고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전문가도 모르는 미래를 내가 어떻게 알수 있으랴. 책에서는 안전 자산을 달러와 금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나는 달러도 금도 살 돈이 없지만, 지금 현실에서 너무 오른 금과 달러를 사는것도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나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R=VD를 하면 언젠가는 나의 미래가 찬란하게 빛날거라 확신과 믿음으로 오늘도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책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내 꿈을 이루는데 필수가 독서라 생각하고 열심히 독서를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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