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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

환율과 한국 증시 앞으로의 방향

by 천만달러$$ 2022. 11. 29.

환율이 오르는 것을 기업이 대응을 하지 못하면 기업의 영업실적이 나빠진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이 떠나고 환율은 더 오른다. 그러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금리가 오른다는 것이다.  금리를 이야기 할때는 기준 금리보다 시장금리로 이야기 해야한다. 왜냐하면 기준금리는 멈춰 있어도 시장금리는 얼마든지 올라갈수 있기때문이다. 
환율이란?
자기 나라 돈과 다른 나라 돈의 교환 비율을 말한다.

미국의 경기 예상

미국경기와 우리나라 경기는 구분해서 봐야한다.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가 있어도 약하게 있을것이도 한국은 어려울것이라 예상한다. 미국은 완만한 경기 불황, 경제 성장률 둔화로 본다. 미국 경기 성장률 3분기가 서프라이즈가 나왔고 4분기에도 서프라이즈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4분기도 2.5%성장으로 본다. 그러면 기업 실적도 서프라이즈가 된다. 내년 1분기에 나빠질거라 보는 건 금리 정도 밖에 없다. 그러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는 금리가 과연 미국에 영향을 많이 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 물가 낮을 때 2008년 5%로일때  그 때랑 비교하면 지금이 기업에게는 더 유리하다. 월급도 올라가고 하니 가계에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미국 금리 방향

미국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니 미국 연준 위원들 중에서 7%로까지 올려야 된다는 위원들도 있는데 그 이유가 물가가 7%니까 물가 만큼 올려야 된다고 말하는데 시장은 점진적으로 낮아질것이다. 기준금리의 경우 우선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니금리는 자꾸 올라간다. 그렇대고 해서 미국에 크게 불리하지 않은 이유가 물가 상승률이 있기때문이다.  미국 경기가 침체면 미국이 금리를 인하 할 것인데 완만한 경이 불황이나 스테크플레이션이라면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 본다. 한국은 부동산 올인 국가이고 변동 금리 중심으로대출이 일어났으니 견디기 힘들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부동산 시장, 금융 위가가 현실화 될 확률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차라리 미국 경기가 오히려 나빠지는게 낫다. 미국이 경기침체가 되면 금리가 인하되니 우리나라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미국 달러 인텍스가 낮아지니까 미국 경기 침체는 내려간다. 2008년에도 75까지 내려갔고 2020년에도 80 조금 넘게 내려갔고 올해도 만약에 마이너스 성장률 침체로 빠진다면 지금 110에서 아니면 107에서 100이하로 내려갈수 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달러 인텍스가 고공행진한다. 이게 환율결정 원리다.  그래서 미국 경기를 어떻게 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환율측면 뿐만아니라 금리 측면에서도 중요하고 부동산 측면에서도 중요하고, 결국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고 계속 공부하고 공부해야 한다.   

달러 인덱스란?
전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한 것.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미국은 경기 침체가 아니라 스테크플레이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될것이고 기업 실적 또한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금리인상을 물가 때문에 인상하는데 기업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이 과거와 다른 점이다. 과거에는 장단기 금리가 역전이 일어나고 6개월에서 18개월 차이를 두고 경기침체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그때는 물가가 낮아서 물가라는 것이 없었다. 지금은 임금을 올려줘야하는 고물가 상승도 크고 소비력도 있다. 그래서 과거 잣대를 가지고 이야기 하기는 곤란하다. 2020년때도 코로나 사태 때문에 경기 침체가 온 것의 결정적인 원인이지 장단기 금리 격차 때문에 침체가 왔다고 보기 힘들다. 간접적인 영향은 줄수 있다. 2023년도 비슷하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1분기가 나빴던 이유도 있다. 그때 유가가 90%에서 120%까지 급등했다. 그래서 주가가 빠른 속도로 빠진 측면도 있다.  장단기 역전의 문제가 아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따른 유럽과 러시아 관계, 중국과 러시아 관계, 유럽과 중국과의관계등 정치적 사건으로 경기가 조금 망가진것이지 장단기 금리 역전과는 상관 없다. 

 

금융시장에서 불황이라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요소이다. 스테그플레이션도 결국은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합쳐졌다는 이야기이다. 경기 침체보다 '인플레이션이라게 있어서 기업의 실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수 있다'라는 것이 전제가 된다고해도 어쨋건 불황이건 전체 Q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근데 미국 측면만 보면 그 정도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은 실업률이 잘 안 낮아지고, 기업도 괜찮다는 것이 과거와 차이점이다. 과거에는 2007년 2008년 2020년 실업률이 급등해 버렸으니 침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스테그플레이션이 되면 기업 이익이 적당히 유지 되기 때문에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약한 침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업률이 5%정도 나오지 않겠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 그 정도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볼 수있다. 스테크플레이션이라면 기업들은 양극화가 될것이다. 잘되는 기업은 더 잘되고힘든 기업들은 더 힘들어 질것이다. 경기 침체일때는 대부분 안되는데 스테크플레이션일 때는 잘되는 기업은 잘된다는 점이 경기 침체와 스테그플레이션의 차이이다. 스태크플레이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2023년 미국 경제를 침체냐 스테그플레이션이냐로 보는 입장이 완전히 다를 것이다. 

 

스테그플레이션이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오히려 오르는 현상

 

스태크플레이션은 명확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전쟁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50년을 되돌아보면 환경이 많이 달랐다. 만약 스테그플레이션이 온다면 당연히 불황이긴 하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안 좋은 기업도 있겠지만 좋아지는 기업도 있을것이다. 일반적인 경기침체와 완전히 다른 점이다. 

 

투자의 관점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아지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우선 큰 흐름으로 보면 친환경으로 가고 있으니 전기차, 배터리, 전기생산을 많이 해야한다. 이번에 러시아가 기름값을 올릴테니 에너지 가격도 올릴 준비를하라 라고 미리 말을 해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에너지쪽으로 투자를 했는데 지금 천연가스가 못 올라 가고 있다.  그게 바로 잘못 봤다고 말할 수있다. 미리 말을 하는 바람에 준비할 시간이 주었기 때문에 지금 천연가스가 못올라고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 에너지 쪽에 엄청난 발전을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 태양광이든 지혈이든 풍력이든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있다. 방산도 마찮가지다. 기술주에 매몰 되어 있다보니 방산쪽에 엄청난 발전을 하는 것을 놓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기라는 것이 첨단산업의 결합체이다. 근데 거기서 얻는 것들은 간과되고 있다. 너무 침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래서 서프라이즈가 나온거다. 극닥적인 비관 그것은 자산시장에는 옳지 않다. 

 

나의 관점

많은 사람들이 내년 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다. 지금도 증시가 반등은 했지만 계속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또한 경기가 침체가 되서 우리나라는 더 힘들어 질거라 생각을 했는데 윤채현 소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새로운 시각에서 미국 경제를 바라보고 있어서 나에게 넓은 시야를 가지게 만들었다. 미국이 경기가 좋아져야 우리나라도 좋을거라 생각했던게 큰 오산이였다. 차라리 미국 경기가 나빠져서 금리를 인하가 되고 우리나라에 더 낫다는 말씀이 완전 공감된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일어나면 경기가 나빠질거라는 막연한 말 보다 왜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일어났지는 말씀해 주시니 더 쉽게 이해되고 공감이 간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경제를 보게 되어 나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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